
2026년 8월, EU 포장재 규제가 바뀝니다
EU의 새로운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이 2025년 2월 발효되어, 2026년 8월 12일부터 본격 적용됩니다. 이 규제는 포장재의 설계·생산·재활용 전 과정에 걸친 기준을 대폭 강화하며, 2030년부터는 재활용 등급 A~C만 시장 출시가 허용됩니다.
유럽 수출을 고려하는 K-뷰티 브랜드에게 포장재 선택은 이제 마케팅이 아닌 시장 접근 자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1. PPWR 핵심 타임라인: 무엇이 언제 바뀌나
PPWR은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아래 표는 핵심 일정을 정리한 것입니다.
| 시행 시점 | 규제 내용 |
|---|---|
| 2026년 8월 | 적합성 선언 의무화, 재활용 설계 의무 |
| 2030년 1월 | 등급 D·E 금지, 유리 재생원료 50% 이상 |
| 2038년 | 등급 C 금지 (재활용률 80% 미만 불가) |
2030년 1월부터 EU 시장에는 재활용 등급 A, B, C를 받은 포장재만 출시 가능합니다. 등급 D와 E는 전면 금지됩니다.
화장품은 '접촉 민감 패키징'으로 분류되어 일부 완화 규정이 적용되지만, 유해물질 관리와 안전성 인증에서는 오히려 더 엄격합니다.
2. 유리 용기의 재활용 우위: 반영구적 순환 소재
유리는 품질 저하 없이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몇 안 되는 포장 소재입니다.
- 플라스틱 — 재활용할수록 분자 구조가 열화 (다운사이클링), 결국 소각·매립으로 귀결
- 유리 — 동일한 품질의 제품으로 반복 재생산, 품질 저하 없음
PPWR의 재활용 등급 산정에서 유리는 이미 확립된 수거·분류·재활용 인프라 덕분에 높은 등급을 받기 유리합니다.
투명 유리를 사용하고 세라믹 요소를 배제하면 재활용 적합성이 더욱 향상됩니다.
3. 유리 vs 플라스틱: 규제 시대의 비용 재계산
유리 용기의 단가는 플라스틱보다 높지만, PPWR 시대에는 총비용(TCO) 관점이 달라집니다.
| 항목 | 유리 | 플라스틱 |
|---|---|---|
| 단가 | 높음 | 낮음 |
| EPR 부담금 | 낮음 (기존 인프라 활용) | 높음 (재활용 부담금 증가) |
| 재생 원료 의무 | 달성 용이 (50% 이상 실적) | 달성 어려움 (모노소재 재설계 필요) |
| PPWR 등급 | A~B 등급 확보 용이 | 등급 미달 시 시장 접근 차단 |
| 브랜드 이미지 | 프리미엄 포지셔닝 | 친환경 인식 불리 |
특히 30~50ml 세럼, 15~50g 크림자 등 고부가가치 소용량 제품에서는 유리의 비용 대비 효과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4. K-뷰티 유럽 수출: 유리 용기로 규제와 브랜딩을 동시에
K-뷰티의 유럽 수출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가운데, PPWR 준수는 유럽 진출의 필수 관문이 되었습니다. 유리 용기를 채택하면 규제 준수와 프리미엄 브랜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 플라스틱 접착 라벨 대신 직접 인쇄나 세라믹 프린트를 적용하면 재활용 적합성 향상
- 정우코스의 6종 후가공 (프로스팅코팅, 컬러코팅, 증착, 인쇄, 박, 그라데이션)으로 별도 라벨 없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현
- 라벨 제거 → 재활용 등급 확보에 유리
정우코스는 투명 소다라임 유리 용기를 자체 생산하며, 라벨 대체가 가능한 6종 후가공(프로스팅코팅/컬러코팅/증착/인쇄/박/그라데이션)을 지원합니다. PPWR 대응 패키징 설계가 필요하시다면 문의하기를 통해 상담을 요청해 주세요.